녹색연합은 2011년 10월 11일, 국내 그린캠퍼스 활성화와 단계별 평가제도 도입 정책 제안을 위한 ‘그린캠퍼스 우수사례 발표 및 그린캠퍼스 평가제도의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2010년 에너지다소비기관 신고업체 중 건물부문에서 대학이 2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대학의 에너지 다소비기관이자 인재양성 기관으로서 환경, 사회적 책임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녹색연합은 2006년 대학의 에너지 사용량 분석을 시작으로, ‘그린캠퍼스 가이드북’, ‘그린캠퍼스 실천매뉴얼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모델개발’ 등 그린캠퍼스 제도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올해는 국내 그린캠퍼스 제도의 현황을 모니터링 하고 우수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그린캠퍼스 제도를 확산 시키고자 ‘2011년 대학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캠퍼스 평가제도’를 실시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그린캠퍼스 평가제도에는 총 24개 대학이 참여하였으며, 녹색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각 분야별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 그린캠퍼스 평가제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학과 정부, NGO가 함께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기자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녹 색 연 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