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을 말하고 함께 실천하는 <言行일치 소식 1호>

2014.03.20 | 탈핵

<녹색연합 회원절전소>탈핵한국을 빛낼 200명의 WE인

탈핵을 말하고(言) 함께 실천하는(行) 언행일치 소식 1호

[note]후쿠시마 사고가 발생한 3월 11일부터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4월 26일까지 회원 200명과 함께 회원 절전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이 기간동안 핵발전의 문제점가 전기의 불편한 진실을 배우는 소식을 총 5회 알립니다.[/note]

“우리 국민 세명 중 한 사람은 핵발전소 전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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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핵발전소는 2035년 최대 41기까지 생긴다!”

우리나라 핵발전소는 현재 23기, 2035년에는 최대 41기의 핵발전소가 생길 예정입니다. 정부는 2차 에너지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에너지원 중 전력을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원자력발전소를 41기까지 건설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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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열을 쓰게 되면 ‘정수기로 샤워하는 꼴’

전기는 생산하여 송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손실됩니다. 열에너지가 발전소에서 전기로 발전되고, 가정에서 다시 열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처음 에너지의 10% 에너지만을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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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그래프에서 전열기의 소비전력이 정말 어마어마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절전소 참가세대에 보내드린 LED전구의 소비전력은 약7W입니다. 전기레인지는 LED전구의 329배 전력이 필요하군요!

설마! 전기레인지로 바꾸시려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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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가스 누출 걱정 때문에 전기레인지로 바꿀까 고민 많으셨죠? 전기레인지는 우리집 유해가스 걱정은 줄여주지만 단점 또한 큽니다. 3구 전기레인지의 경우, 모두 사용했을 때 소비전력은 5kW입니다. 가정용 계약전력은 3kW! 계약전력을 훨씬 초과하기 때문에 전기 과부하로 화제 위험이 더 크답니다. 또한 1구만 사용해도 소비전력이 2.3kW로 커서 우리집 누진세가 폭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기레인지 대신 유해가스를 잡아주는 <가스절감기>를 소개합니다. 옆으로 퍼져나오는 불꽃을 한번 더 가열하여 90% 완전연소로 폐가스(CO, CO2)발생이 감소합니다. 불꽃을 모아주어 가스비가 절감되고, 요리시간까지 단축됩니다.

꽃샘추위로 아직 전기난방기 사용하는 집 있으시죠? 추위가 물러갈 때까지 전기난방기 대신 체감온도를 높여보세요.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를 3°C, 양말이나 덧신을 신으면 0.6°C, 가디건이나 스웨터를 입으면 2.2°C, 무릎담요까지 덮으면 2.5°C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 언행일치 소식은 다음주에 이어집니다. 탈핵한국을 빛낼 우리 녹색연합 회원님들~ 아는만큼 실천하실꺼죠?

에너지기후국 한이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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