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노답 No Nuke Posters Project 투표에 참여하세요!

2015.05.07 | 탈핵

3월11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일로부터 4월 26일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일까지. 약 6주동안 많은 분들이 핵노답 포스터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모두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작품 한 작품 모두 사랑스럽고 훌륭하여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모든 작품들 가운데서 이렇게 총 25개의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투표 결과에 따라 15여점을 엽서 혹은 스티커로 제작하여 앞으로의 탈핵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말씀드린대로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는 제작한 엽서(혹은 스티커)와 절전키트를 댁으로 배송해드립니다. 

자, 아래의 선정작품을 감상해보실까요?

투표 링크 곧장 가기  : 
https://docs.google.com/forms/d/14497bBNYOIc0trIAoBXFXC1n-g826ekIyLyv9kJU0FQ/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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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zzoxx 
탈핵, 도박은 그만둬요. 러시안룰렛을 하듯 위험한 핵발전소를 가지고 도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오수진
핵은 동물, 식물, 먹거리, 심지어는 우리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3. 일상의실천
Nuke is not a solution

4. 김영국
핵폭발 구름을 'nuke mushroom cloud'라고 합니다. 마리오에 나오는 버섯을 핵버섯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5. 천승원
원전사고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겉보기에는 평화로운 정적이 유지되는 것 같지만 방사능 물질은 여전히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핵물질을 머금고 피어난 꽃을 통해 핵연료 누출로 인한 고통은 끝없이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아보았습니다.

6. 정성윤
만약 언제 어디선가 핵미사일이 하나라도 발사된다면, 공포에 떠는 전 인류의 얼굴들이 포스터의 그림처럼 극대화 될 것이고 모든 것이 끝장날 것이다

7. 봉재진
후쿠시마에서는 체르노빌의 11배에 해당하는 방사능이 유출되었음에도 정부는 정확한 정보를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일본정부의 태도가 마치 색맹테스트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충 보면 잘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서 보았을 때 비로소 문제점이 보이는 성격이 닮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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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김지수
핵발전소에 사고가 나면 우리의 삶의 근간이 되는 땅마저 오염이 되어버립니다. 핵연료 사용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싶었습니다.

9. 최희정
만약 정말 핵이 세계에 필요한 것이라면 제발 안전하게 핵이 존재하길 원한다. 다시는 체르노빌, 후쿠시마원전사고와 같은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포스터로 나타내보았다.

10. 임철휘
우리의 건강한 정자와 난자를 위해 핵, 방사능은 유출되어서는 안됩니다. 술 담배보다 더 악영향을 미치는 방사능, 핵, 그리고 그 근원인 원전. 이제는 그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11. 정유빈
핵은 모든 것을 먹어버린다. 자연과 동물과 사람까지. 이런 위험성을 알고서도 핵을 그냥 둘 것인가?

12. 이윤하
핵발전이 우리에게 고통을, 이 세계의 모든 것에게 고통을 준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13. 김나림
핵으로 인해 돌연변이가 된 메기, 개구리, 눈이 없는 아이를 표현해보았습니다. 빨간색은 죽어간 사람들의 피고 검정색은 폐허를 표현한 것입니다.

  • 14. 이지연
    핵바람이 나오는 선풍기앞에는 검은색 막이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피해가 오지 않도록 막아주고 있다. 핵을 막고 싶다는 나의 바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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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예진
핵에너지. 사람이 만들고 사람에 의해 모든걸 망칠 수 있다.

16. 서성민
핵사고가 나면 그 피해는 지구 모든 생명체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다.

17. 박은서
약해서 깨지기 쉬운 와인잔에 핵을 대입해보았다.

18. 강낭규
핵은 지구를 위협한다.

19. 정미선
 후쿠시마 원전사고 날짜가 화이트데이와 비슷하므로 사탕을 이용해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되새겨보았다. 세월호를 겪은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탈핵이 답이다.

20. 이수영
Help The Babies

21. 김민영
핵노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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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거리 탈핵 캠페인에서 함께 완성한 포스터 1
에너지 절약으로 탈핵을 앞당기자

23. 거리 탈핵 캠페인에서 함께 완성한 포스터 2
Nuke Kill Everything

24. 거리 탈핵 캠페인에서 함께 완성한 포스터 3
위험한 핵

25. 신지삼
반숙한 계란후라이의의 노른자는 자칫하면 터지기 십상이다. 핵발전소도 물론..

 

투표 링크 곧장 가기  : 
https://docs.google.com/forms/d/14497bBNYOIc0trIAoBXFXC1n-g826ekIyLyv9kJU0FQ/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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