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 현지 상황 종합

2011.03.28 | 탈핵

후쿠시마 제1원전의 3호기에서는 지진발생 당시, 플루토늄, 우라늄 혼합 산화물(MOX)연료를 사용한 발전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토양의 플루토늄 오염 조사를 시작했다. 이미 주변 지역의 농산물과 축산물에서 방사성물질이 발견되어 출하정지가 내려진 상황이며, 토양오염조사와 보상문제 검토를 진행 중이어서 제철인 나물과 농산물들을 거두지도, 씨를 뿌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경과 주변지역의 수돗물에서 농도가 높은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어 유아에 대한 섭취제한을 요청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상 수치로 돌아와 섭취제한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22일 내린 비로인해 공기중의 방사성물질이 녹아들어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졌던 것으로 보고 있다.

  • 아사히 사설 – 전력부족, 계획절전에 정부는 움직여야

  • 09:04 아사히 – 일굴 수도, 씨 뿌릴 수도 없는… 방사능 오염, 후쿠시마의 농가 ‘인재다’

  • 19:25 아사히 – 방사성물질의 기준 ‘지나치게 엄격해’ 민주, 오카다 간사장

  • 19:27 아사히 – 플루토늄 누출을 검사하는 토양조사 개시, 제1원전부지 내

  • 20:26 아사히 – 원전 피난지역 ‘주민의 일시귀가 가능할지 검토’ 에다노 장관

  • 21:03 아사히 – 대기중의 방사선량 내려간 수돗물의 섭취제한 잇달아 해제

  • 21:41 요미우리 – 원전 앞바다 30km 방사성물질 안전기준 이하

  • 23:53 요미우리 – 강우 후의 취수, 임시중단 요청 … 후생노동성

  • 정리 : 김세영 (녹색에너지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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