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 현지 상황 종합

2011.03.30 | 탈핵

동경전력은 27일부터 28일 오전까지,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터빈건물 내에 고인 물에서 통상 원자로 내의 1천만배의 방사능을 검출했다고 발표한 후 세 번에 걸쳐 정정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평소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정보전달의 시스템 준비부족이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일본의 주택이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자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지진 보험가입률도 1~3할로 그 수혜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한만과 도로 등 인프라와 일본 경제의 재건 보다, 재해 피해자들의 삶 재건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힘을 쏟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아사히 사설 – 생활의 부흥 “피해자와 고향의 내일을”

  • 00:42 아사히 – ‘방사능 1천만배’는 실수. 동경전력, 다른 물질과 잘못 이해함

  • 12:23 아사히 – 방사성물질 포함한 물, 회수 난항, 용기가 꽉 차

  • 16:01 아사히 – 분출하는 수증기, 무너진 벽. 상공에서 본 1~4호기

  • 21:37 아사히 – 요오드는 현상유지. 야채와 물의 안전기준. 식품안전위

  • 21:50 아사히 – 수상의 원전시찰은 ‘공부를 위해’. 원자력안전위원장

  • 22:51 아사히 – ‘건강피해는 거의 문제 없어’ 국립암 연구소

  • 정리 : 김세영 (녹색에너지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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