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 현지 상황 종합

2011.04.04 | 탈핵

건물이 박살난 3호기. 무인촬영기로 촬영 (사진 : 2011.3.31 아사히 조간)

농수성 부대신이 방사능 피해를 입은 지역의 출하제한이 현단위가 아닌 더 세세한 지역으로 세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 1회 실시하는 방사능 검사에서 3회 기준치를 밑도는 것에 대해서는 원전이 안정화 되기 전에도 출하제한을 부분적으로 해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조기 실시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현재 정지중인시가원전 1, 2호기의 재가동과 1호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를 재이용하는 ‘플루토늄 열발전계획’에 대해서 대폭 지연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한편, 중부전력의 하마오카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 10km 권내를 ‘원자력방재대책을 중점적으로 충실히 해야 하는 지역’으로 정하고 있는 안전협정을 30km권내로 확대하는 등을 관련 지역 시장들이 요구하고 있다.

  • 에다노 관방장관의 회견 전문

  • 원자력자료정보실 – 원자력안전위원회여, 말만인 반성보다 행동하라

  • 요미우리 사설 – 후쿠시마 원전 폐쇄, 우선 냉각기능의 회복을 서둘러라

  • 아사히 사설 – 재해지의 고용 “젊은 세대를 재생의 주역으로”

  • 06:08분 요미우리 – 사용후 핵연료저장수조, 수중카메라로 조사

  • 09:21분 요미우리 – 후쿠시마 제1 원전, 폐쇄는 수십 년 걸릴 것

  • 10:27분 요미우리 – 시가(志賀)원전 플루토늄 열 발전, 지역 이해 요청을 당면 자숙

  • 10:28분 요미우리 – 냉각기능상실을 상정, 쓰루가(敦賀)원전에서 송수훈련

  • 10:28분 요미우리 – 하마오카(浜岡)원전 안전협정, 30킬로미터권으로 확대를 지역 요청

  • 11:22분 요미우리 – 그래도 … 오바마 대통령은 원전 추진노선을 지지

  • 18:42분 요미우리 – 농산물제한 “원전 수습 전의 해제도 있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농수부대신

  • 19:40분 아사히 – 원전 주변 주민의 무료검진, 정부가 검토 30km권내가 대상

  • 23:09분 아사히 – 세계의 원전대국, 후쿠시마를 도와라 미·일·프, 협력강화

  • 번역 : 박성현 (녹색연합 자원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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