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 현지 상황 종합

2011.04.04 | 탈핵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로 피난중인 사람들에게 사죄하고 있는 동경전력 간부들(사진 : 2011.4.1 아사히 조간)

일본에서 처음으로 폐로 작업을 하고 있는 도카이 원전은 1998년 운전을 종료, 2001년까지 연료 반출, 2001년부터 기기 철거를 시작했으나 감시관리는 2013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해체작업까지 완전히 마무리 되는 것은 2020년도라고 한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과 같은 사고를 일으킨 원전의 폐로는 상정하지 않은 정책이어서 사고 수습 이후의 폐로 방법에 대한 여러 안들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이이타테무라(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40km에 위치)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한 토양조사 결과 일본정부에 피난권고를 검토하도록 촉구했으나 일본원자력안전위원회는 ‘판단기준이 다른다’고 반론해, 견해가 엇갈려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 아사히 사설 – 후쿠시마 원전 위기 “세계로부터 힘을 빌려라”

  • 아사히 원전 관련 해설기사 ①

  • 아사히 원전 관련 해설기사 ②

  • 에다노 관방장관의 회견

  • 01:25 아사히 – 후쿠시마현산 소고기로부터 기준 초과 방사성물질, 재검사를 검토

  • 01:43 아사히 – 최대 180명, (방사)선량계 지참하지 않고 작업, 후쿠시마 제1 원전

  • 13:00 요미우리 – 시금치로부터 규제치를 넘는 요오드

  • 14:00 요미우리 – 후쿠시마 제1 1~3호기, 주수 펌프에 외부전원

  • 18:14 아사히 – 방사성물질 확산방지 기대, 분진방지제 보도진에게 공개

  • 20:13분 요미우리 – IAEA와 안전위, 토양을 둘러싸고 견해차이로 혼란

  • 번역 : 박성현 (녹색연합 자원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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