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 현지 상황 종합

2011.04.05 | 탈핵

사진설명 : 오염수의 유출을 막기 위해 폴리머 등을 주입한 장소 부근. 지하에는 오염수의 경로로 보이는 전원 케이블용 관 등이 통해있다. 2일, 원자력안전보안원 제공

후쿠시마 제1 원전 2호기의 취수구 부근에 있는 수조의 균열로 사능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해 고분자 폴리머, 톱밥 60킬로그램, 신문지 등을 투입했으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한편,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행방불명된 사원 2명이 4호기 터빈 건물 지하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지진발생 당시 피해확인을 위해 지하로 내려갔다가 쓰나미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있있다.

  • 01:23 아사히 – 복구를 방해하는 풍문, 작업원이 모이지 않는 지역도

  • 01:51 요미우리 – 도쿄전력이 “원전증설계획” … 후쿠시마현은 반발

  • 12:00 아사히 – 도쿄전력사원 2명의 사체 발견,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쓰나미 피해인가?

  • 19:51 요미우리 – 아이들의 갑상선 피폭조사, 모두 기준치 하회

  • 19:59 아사히 – 고분자 폴리머 투입, 오염수는 계속 누출, 후쿠시마 제1 원전 2호기

  • 22:33 요미우리 – 표고버섯에서 규제치를 초과하는 방사성물 질… 비유통

  • 번역 : 박성현 (녹색연합 자원활동가)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