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 현지 상황 종합

2011.04.12 | 탈핵

사진설명 : 출하정지조치해제에 대비, 시금치를 수확하는 농가 남성(4/8 오후 4시 14분, 군마현 오타시 야부즈카정)

아직 일본 동북부 대지진과 원전사고의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지난 7일 밤 11시32분경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강도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아오모리현 화력발전소 1곳과 아키타현 화력발전소 4곳이 자동으로 정지되 일본 동북부 6개 현 386만여 세대에 정전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출하제한이 내려졌던 후쿠시마현의 키타카타시를 비롯해 6개 정에서 생산된 원유, 군마현에서 생산된 시금치, 채소에 대해 출하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4일 발표한 시정촌 단위로 3주간 기준치 하회하면 해제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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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 : 박성현 (녹색연합 자원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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