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 현지 상황 종합

2011.04.12 | 탈핵

사진설명 : 고농도 오염수를 넣을 예정인 집중폐기물처리시설 지하 2층. 아직 30cm 정도의 물이 고여 있다. = 8일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력안전보안원 제공(4/10 아사히 조간)

후쿠시마현은 12일부터 후쿠시마 제1 원전의 피난지시구역을 제외한 현 내 2757 곳에서, 지표와 대기의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고등학교 104교와 공원 750시설, 대형체인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바라키현산의 원유(갓 짜낸 우유)에 대해서, 원자력재해대책특별조치법에 근거해 출하정지를 해제했다. 현이 10일까지 실시한 3회의 조사에서, 모두 기준을 크게 하회했다.

  • 아사히 사설 – 물고기의 안전 – 검사 체계를 시급히

  • 03:19 요미우리 – 교정활동에 방사선기준… 문부과학성, 후쿠시마현에 지시

  • 17:03 요미우리 – 후쿠시마 제1 원전 작업원이 컨디션 악화로 병원 후송

  • 19:01 아사히 – 후쿠시마현, 20 킬로미터권 제외한 현 내 전역에서 방사선량 측정

  • 21:31 요미우리 – 저농도 오염수 방류, 10일 중에 종료 … 도쿄전력 발표

  • 22:27 아사히 – 이바라키산 원유의 출하정지 해제, 방사성 요오드 기준 하회

  • 번역 : 박성현 (녹색연합 자원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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