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 현지 상황 종합

2011.04.21 | 탈핵

사진설명 : 원전반대를 호소하며 행진하는 사람들. 16일 오후 3시 31분, 시부야구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를 둘러싸고, 아사히신문이 전국의 10개 전력회사 등에 안전대책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가 사고 전, 장기간 전원상실 등 제1 원전사고 수준의 사고에 대응할 태세를 갖추지 못한 점이 밝혀졌다.

제1 원전에서 피해를 확장시켰던 안전설계 상의 문제를 똑같이 가지고 있는 원전이 다수 있었다는 점도 판명되었다. 각 전력회사에서는 쓰나미 대책 등에 나서고 있다.





  • 0:40 아사히 – “도쿄의 방사선량, 모스크바의 절반” 러시아가 조사


  • 3:07 아사히 – 일본 국내의 원전 대다수, 안전대책에 문제 장기 전원 상실 설정 등


  • 10:55 요미우리 – 2호기 수갱 오염수, 제거 전보다 2.5 센티미터 상승


  • 14:37 요미우리 – 후쿠시마 제1 원전, 작업원의 건강상태를 30년 조사


  • 21:12 요미우리 – 2호기 취수구 부근의 방사성물질, 농도가 대폭 상승

  • 번역 : 박성현 (녹색연합 자원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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