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녹색주문을!!!

2007.08.06 | 폐기물/플라스틱

해리포터와 녹색주문을!!!!

언제: 8월 7일 오전 11시 40분
어디: 광화문 교보 문고 앞
누가: 해리포터와 그의 친구들, f(시민)=시민1+시민2+시민3+시민4+……..시민n (n=∞)
오시는 길: 광화문 지하철 역 하차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뜨거워지는 지구! 그러나 지구를 식힐 수 있는 숲은 계속해서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사라져 가는 숲을 보호하기 위하여 해리포터는 지금까지 녹색 주문을 외어왔습니다. 해리포터 7권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편이 세계 각국의 출판업체에서 재생종이로 출판된 결과 영어판 해리포터는 2십만여그루의 나무를 살렸고, 3억3천만 리터의 물을 절약했습니다. 이는 센트럴파크 2.5배 크기 면적의 숲과 218개의 올림픽 경기 수영장을 채울 수 있는 물의 양입니다. 해리포터의 재생종이 출판 운동은 해리포터 출판으로 그치지 않고, 전세계의 300개의 출판사가 녹색출판으로 전환하도록 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재생종이 사용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해리포터 7권이 재생종이에 출판되면, 30년생 나무 10만여그루가 있는 숲을 살릴 수 있고, 1200여대의 자동차가 경부고속도로를 운행하면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미 5098명의 시민들이 한국판 해리포터 7권 재생종이 출판을 기원하는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시민들께 해리포터의 녹색주문을 알리기 위해, 해리포터가 드디어 광화문에 도착했습니다. 녹색연합 회원들은 해리포터와 함께 8월 7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교보 문고에서 해리포터의 녹색 주문을 시민들과 함께 외우려고 합니다. 이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한국에서도 해리포터 7권이 재생용지에 출판될 수 있도록, 녹색 출판 문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모두들 참석하셔서 주문을 외어 주십시오.

<프로그램 소개>
1. it’s green show time!
        -해리포터와 그의 친구들로 분장한 녹색연합 회원들이 교보문고 앞 횡단 보도 위에서 마술봉으로 해리포터 7권 재생종이 출판을 위한 녹색 주문을 외운다.                

2 해리 포터 마법 설명회
        -해리포터의 녹색 마법이 어떤 결과를 가져 왔는지 시민들에게 전시및 설명
        -재생용지 판과 비재생용지 판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3. 함께 주문 걸기
        -시민들이 해리포터의 마술용지에 녹색 주문을 쓴다
        -시민들의 녹색주문을 해리포터와 그의 친구들이 우체국에서 문학수첩으로 발송한다.
        

2007 년  8 월 6  일

녹색연합

문의 :시민참여국 최형주(010-7323-5224, hjchoi@greenkorea.org)
   정책실 모영동 (010-7271-7735, ydmoh@greenkorea.org )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