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하기] ?지구를 덮은 배달 플라스틱, 배달앱도 함께 책임집시다!!

2021.04.27 | 폐기물/플라스틱


배달의 민족의 연 매출이 1조 995억원. 전년 대비 약 100%가 늘었고 고속 성장 중입니다.
배달 쓰레기도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통계청 음식서비스 거래액으로 환산한 결과, 배달음식이 매일 270만 건 주문되면서 일회용 배달용기는 매일 최소 830만 개가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습니다(2020.8월기준). 쓰레기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데 배달 주문시<일회용 수저 안받기>를 선택하는 기능만으로 배달앱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소비자는 배달쓰레기 없는 배달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일회용 수저 안받기를 선택할 수 있듯이 일회용 배달용기 안받기, 즉 다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쓰레기 없는 배달 용기의 선택권을 보장 받아야 하며 배달앱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해야 합니다.

일회용 배달용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배달앱을 통한 배달서비스가 늘고 배달앱이 성장할수록 우리는 쓰레기가 늘어가는 사회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시민들이 직접 행동합니다. 쓰레기만 남는 배달 문제가 개선되기를 원하시면 지금 서명해주세요!
서명 명단은 배달앱 3사에 전달합니다.

⚠️서명하기: bit.ly/배달어택_서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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