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1일 기름유출
영평 사격장 내에서 사용하던 PVC 재질의 직경 10m, 높이 2m 가량의 원형 간이 유류저장탱크에서 기름이 계속 유출되어 마을 도랑에 50m 정도의 기름띠가 발견되었다. 일주일 정도 악취가 나자 주민들이 신고하였고, 미군은 부주의로 인해 임시유류저장탱크의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인정하였다.
기지내부는 미군이 오염원을 제거하였고, 기지 외부 오염조사에서 1군데에서 TPH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왔으나 후속 조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