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곗돈을 무사히 보냈습니다

2004.11.15 | 군기지

지난 토요일까지 모인 우리 곗돈이 모두
530,327원이었습니다.
달러로 환전했더니 474달러였습니다.
필리핀 세부활동가가 주신 10달러를 합쳐
모두 484달러를 아시아센터 나효우 소장님 편으로 보냈습니다.
마닐라로 도착하는대로 미군기지정화위원회로
전해질 것입니다.
50% 환율우대도 받았습니다.
올 12월말까지는 국민은행에서 환율을 우대해 준다네요.
얼른 환전하세요. ^__^
지난 7월 첫 송금때는 352달러를 보냈는데
이번엔 계원들이 늘어난만큼 곗돈도 늘어났습니다.
이 어찌 기쁘지 않으리오. ^__^

광주 임락평 운영위원장님이 곗돈 10만 원을 주셨는데
환전을 한 뒤 12일 저녁에 제가 받아서
다음 송금 때까지 통장에 잘 넣어두겠습니다.
잘 받았습니다.

대입을 기다렸다는 듯 날씨가 매서워지네요.
서울 광화문 열린광장에서는
참여정부 환경정책을 비판하는 천막농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는 시리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가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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