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종묘와 여주 영릉 난개발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실사 요구

2010.07.15 | 환경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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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와 여주 영릉 난개발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실사 요구
– 세계유산 종묘 200m 이내에 높이 55m의 고층건물 신축
– 4대강사업 여주보 건설로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여주 영릉

◯ 문화유산정책연구소는 인류공동의 문화유산인 종묘와 여주 영릉에 대한 난개발에 대하여 우리 정부 당국에 지속적인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일부 학자들은 세계유산에 피해가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오히려 종묘 앞 난개발은 세계유산 전문가들이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 문화유산정책연구소는 유네스코에 이 문제를 진정하겠다고 정부 당국에 경고했으나 우리 정부는 세계유산을 제대로 보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본 연구소는 2010년 7월 1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Kishore Rao 사무총장 앞으로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앞의 고층 건물군 건립과 여주 영릉의 여주댐(보)에 의한 조선왕릉의 피해예상에 대하여 유네스코의 정확한 조사를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첨부자료] 유네스코에 보내는 서한(국문/영문)

2010년 7월 15일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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