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0년, 녹색시민들의 상상과 참여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11년은 녹색연합이 1991년 배달환경연구소, 푸른한반도되찾기시민모임, 녹색당창당준비 모임 3개의 단체가 모여 함께 만들어지고 나서 20주년을 맞이한 해이다.
그동안 녹색연합은 20년의 시간동안 백두대간 환경대탐사를 통해 백두대간보호법이 만들어 지는데 기여하고, 한강독극물방류 사건을 통해 주한미군의 환경오염문제를 제기하여 SOFA환경조항을 만들도록 하였다. 울진삼척 지역의 생태계의 우수성을 알려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되게 하고 그곳에서 지역주민과 공존하며 살 수 있도록 금강소나무 숲길을 만들어 냈다. 또한 “녹색은 생활이다”, “음식이 세상을 바꾼다”, 내복입기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으로 녹색실천이 시민들 생활속에 자리잡도록 하였다.
이러한 20년동안의 성과와 가치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새로운 20년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2011년 10월 1일 부터 11월 2일까지 아래와 같이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모이고 떠들고 꿈꾸는 녹색시민한마당 “LETS GREEN”
2.그린컨퍼런스2011 “전환의 상상력”
3.심포지엄 – 국토보호지역의 성찰과 전망
4.20주년 기념 후원행사 “크레센도(점점세게)”
뿐만아니라 지난 20년의 성과와 가치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단행본을 출판할 예정이다. 녹색연합과 환경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레츠그린과 그린컨퍼런스는 녹색연합 20주년기념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녹색연합은 다양한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녹색시민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새로운 20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 참고 : 녹색연합 20주년 기념블로그 : http://greenkorea2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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