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황은진 회원님이 한의원을 여셨어요.
반가운 개원소식을 전해 듣고서는 바로 달려갔지요. 서울 지하철 홍대역과 합정역 사이 큰길가에 자리하고 있어 찾아 가기 쉬웠고, 무엇보다 한의원 이름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평화로운 치유, 전인 한의원’
한의원을 찾는 분 모두 몸과 마음이 평화롭고 온전해지길 바라는 황은진 원장님의 마음이 한의원 이름에는 담겨 있었죠. 참, 황은진 회원님답다, 하고 되뇌며 계단을 올라 건물 2층에 있는 한의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따뜻한 웃음으로 맞아주시는 황은진 원장님과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회복된 환자처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한의원 한켠엔 〈작은 것이 아름답다〉와 녹색연합의 요리책 《소박한 밥상》이 꽂혀 있었는데, 그 풍경이 더없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여성들의 건강과 환경을 배려해 면생리대를 갖춰놓고 있다는 원장님 말씀을 들으면서는 역시 녹색연합 회원님의 한의원답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몸과 마음의 평화로운 치유를 원하시는 녹색연합 회원님, 전인 한의원으로 오세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연락처 : 02-335-7275
–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371-7 2층 (2호선 홍대역 5번 출구 5분거리 규수당 옆 건물2층)
– 영업시간 : 월~금 10시~20시, 토 10시~16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