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꽃가게 옆 빵가게 – 뚜레주르

2011.04.07 | 행사/교육/공지

때는 바야흐로 2005년, 최동석 회원의 꽃집이 녹색 희망을 가득 안고 <녹색희망터>가 되었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일은 물론, 녹색연합의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열혈회원이시지요. 그런데, ‘빵집’까지 운영하고 계셨다니….

“꽃가게 옆에 있어요, 찾기 쉬워요~”

라는 말씀을 듣고 바로 찾아갔습니다. 성신여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몇 걸음 걸어 올라가니 <뚜레주르>가 보입니다. 꽃집보다 딱 10걸음 덜 가서 있었지요. 최동석 회원의 사모님께서 환한 웃음으로 저희를 맞이해주셨습니다.

‘일회용을 되도록 쓰지 않으려고 하지만 쉽지만은 않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씀하셨지만 그렇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야말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회원 여러분, 오늘 저녁 퇴근길에 모처럼 기분 내보시는 건 어때요? 한손에는 빵 한가득, 한 손에는 꽃다발을 한 아름 사가지고 가족 품으로!

  • 찾아가는 길 :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6번 출구 아리랑고개 방향 오른쪽
  •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