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OLDIES’ 서로 마음을 나누고 가꾸는 공간 – 김상건 회원

2011.11.09 | 행사/교육/공지

혜화동 골목길을 꼬불꼬불 헤매다 우연히 발견한 올디스.

약간 오버 해서 마치 100년 전부터 있었음 직한 두꺼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래된 오르간 피아노와 주크박스, 그리고 나무에 밴 습기냄새가 한 번에 들어온다. 올디스의 매력은 음악과 조명.

분위기 있는 칵테일에 심수봉 노래가 듣고 싶을 때.
‘Jazz & oldpop cafe’라는 가게 타이틀에 개의치 말고 신청하자.
손님의 음악 취향을 존중해주시는 ‘멋쟁이 사장님’이다

모든 조명을 고효율조명으로 전환해 지구를 생각하는 ‘개념 사장님’이다.
조명마다 갓을 씌워 시야도 편안하고 아늑하다.

“환경을 가꾸는 일은 우리의 마음을 가꾸는 일.
필요이상의 탐욕과 남보다 앞서려는 경쟁이 환경을 망가뜨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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