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의 나무를 베어 개최하는 평창올림픽.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단 3일의 활강경기를 위해 500년 이상 보존되어 온 가리왕산을 포기할 수 있을까요?
산림청은 숲 가꾸기라는 명목으로, 생태학자들의 자문도 구하지 않은채 하봉지역 벌목을 무자비하게 강행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늦은 걸까요?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까요?
아직 늦지 않았겠지요? 우린 지금, 여기에서 가리왕산을 지키기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거겠지요?
그 모든 이야기와 궁금증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초대합니다.
가리왕산을 지키려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모으는 자리입니다.
가리왕산! 지키으리~~~!
○일시: 2014년 6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시청역 스페이스 노아 2층 (오시는 길http://www.spacenoah.net/?page_id=1223)
○대상: 가리왕산을 함께 지키고자 하시는 모든분
○참가신청: 010-8406-8500으로 성함/동반인원을 문자로 보내주세요.
○문의: 070-7438-8508 배선영활동가
*오륜기 디자인: 그린디자이너 김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