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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 행사/교육/공지

수명 다한 원자력발전소는 안돼요! 전력 2%에 해당되는 수명 연장 원전 사용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과 바꿀 수 없습니다.
고리원전 1호
기와 월성원전 1호기가 폐쇄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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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사고, 우리가 막아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23기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미 설계수명을 다 한 원자력발전소는 2기가 있는데 바로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입니다. 수명 끝난 원전을 재가동하여 가동과 중단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은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재앙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은 원자력발전소는 중단해야 합니다.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일어난 사고가 그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장.. .중단… 정말 괜찮나요?

1990년 이후 발생한 원전 고장(49건)과 가동중단 건수(5건)가 세계 34개국 가운데 각각 2위, 6위일 정도로 사고가 잦습니다. 수명연장을 해 가동하고 있는 고리 1호기는 안전점검이 끝난 지 50일 만에 고장사고가 발생하는 등 23기 국내 원전 고장사고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잦은 고장사고가 발생한 오래된 원전입니다. 월성 1호기는 국내 최초 중수로 원전으로 다른 원전보다 사용후 핵연료가 5배 이상 발생하고,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가 30배 이상 발생합니다.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 모두 국내 고장사고로는 최고등급인 2등급 사고가 나란히 발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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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보다 안전!

수명을 연장해서 사용하자고 하는 것은 새로 원자력발전소를 짓는 것 보다 훨씬 적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원전 1기당 6,000억원의 수리비용이 발생되었고, 이후 폐기물 처리비까지 포함한다면 1조원 이상 들어갈 것입니다. ‘새로 짓는 것보다는 더 싼 수명연장’이라는 당장의 셈법으로는 더 경제적인 것 같지만, 빚을 다음세대에게 계속해서 떠넘기기와 같습니다. 또한 수명연장이 가능하다는 이유로는 주요 부품을 모두 교체한 상태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작 수명연장을 위해 거쳐야 하는 주기적 안전성 검사와 경제성 평가 보고서는 모두 비공개입니다.

 

원전을 중단하면 전력대란이 오는 것은 아닌가요?

두 개의 원전을 폐쇄하면 전력수급문제가 생긴다고요?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를 합해도 국내 전력 수급의 2%도 차지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원전 밀집도는 세계 1위입니다. 핵발전소 개수가 많을수록, 핵발전소의 수명이 오래될수록, 핵발전소가 밀집되어 있을수록 위험합니다.

월성 1호기, 고리 1호기의 원전사고 시 오염 반경 30km 이내에는 400만여 명이 넘는 인구가 밀집해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2%에 해당되는 에너지사용을 줄이는 길, 즉 수명 끝난 원전 2기부터 중단하는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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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윤보다 국민의 안전이 1순위라면, 수명이 끝난 원자력발전소는 중단하는 것이 정답!

수명 끝난 원전의 위험성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수명 끝난 원전을 중단할 수 있도록 전국 시민 캠페인을 진행하려 합니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원자력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담은 유인물을 제작하는 홍보물 제작비로 사용하겠습니다. 수명 끝난 원전이 폐쇄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에 사용하겠습니다.

 

 

 

 

 

– 관련 컨텐츠 함께 보기

.위험한 거래, 대한민국의 원전은 안전한가?(6.14 그것이 알고싶다)

. 노후원전 가동금지 청원서명하기

 

– 수명 끝난 원전을 폐쇄하는 활동에 지금 후원하기

1. 홈페이지를 통해 <탈핵에너지전환>활동으로 후원하기


2. 네이버 해피빈 콩을 통해 활동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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