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가을을 그리는 생태드로잉 8기

2016.09.08 | 행사/교육/공지

드로잉

“생태드로잉 수업으로 배운 그리기는 ‘언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저는 황경택 선생님의 생태드로잉 수업을 통해서 자연과 대화할 수 있는 언어를 배운 것 같습니다. “
“말 못하는 답답함 때문에 외면했을 대상을 다시 되찾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참 고맙습니다. “
“그림 그리기라는 언어를 알려주신 황경택 선생님도, 이런 시간을 만들어 주신 녹색연합도 고맙습니다. “
“저는 여전히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 (7기 최해운 님)

생태드로잉2

자세히, 오래 보기. 그래서 미처 만나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 바로 ‘그리기’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화가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보는 법을 배우기 위한 것입니다. 눈앞의 그것을 내 손으로 재창조하는 그림 그리기는 관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주변을 바라보고 이해하면서 내 안의 감각이 일깨워지고 일상이 예술이 되는 마법같은 그림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나는 그림을 못 그린다고, 어릴 때부터 그 쪽으론 재주가 없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생태드로잉을 배웠던 분들은 이 시간을 ‘마법의 시간’‘기적의 시간’이라 부릅니다.
첫 시간에 당신은 지금까지 자신이 그린 그림 중 가장 잘 그린 그림을 갖게 됩니다. 마지막 시간엔 나에게 이런 재능이? 라며 놀라게 될 겁니다.
무엇보다 자연을 그리는 법을 배우는 생태드잉은 자연과 나의 거리를 좁히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입니다.

* 강사 : 황경택
기적같고 마법같은 그림 세계로 우리를 안내해 줄 황경택님은 생태만화가이자 숲생태놀이 기획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황경택 님의 강의에선 그림 그리기 뿐만 아니라 숲을, 자연을 만나는 법도 새롭게 배우게 됩니다. ‘꼬마애벌레 말캉이’ ‘숲은 미술관’ ‘아이들이 행복해야 좋은 숲 놀이다’ ‘오늘은 빨간 열매를 주었습니다’를 펴냈습니다.

<안내>

• 일시 : 2016년 10월 13일, 20일, 27일 (실내, 목요일 7시 30분) 10월 30일, 11월 6일 (실외, 일요일 오후 1시~4시)
• 장소 : 녹색연합 녹색교육센터(실내)와 경희궁(실외)
• 강사 :황경택 (생태만화가)
• 수강료 : 13만원 (녹색연합 회원 10만원)
• 통장번호 : 하나은행 162-057390-00205, 예금주(사) 녹색연합 / 입금순 마감
• 문의 : 녹색연합 협동사무처장 정명희 070-7438-8522
• 신청 : 녹색연합 홈페이지 www.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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