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간척사업을 반대하는 사람들 “어부로 살고 싶다”
연출 제작 : 이강길 / 70분 / 2001 / 한국 제6회 전주인권영화제 상영작
2000년 한 해 동안 전북지역을 들끓게 했던 새만금 반대투쟁 일대기
갯벌 메워 논 만드는 사업을 부산항만한 국제항, 울산만한 공단 만드는 사업이라고 국민을 속인 정부가 있습니다. 쌀 과잉으로 쌀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정부가 쌀 농지 만드느라 천혜의 갯벌을 막대한 국고 쏟아 부으며 메우는 현장이 있습니다. 이른바 새만금 간척사업입니다.
이 작품은 정부의 이러한 반생명적, 반환경적, 반인권적 사업으로 인해 죽어가는 갯벌과 어민들의 절규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VHS 30,000원)
배급 : 새만금 생명평화연대
구입 문의 : 녹색연합 기획홍보국 정승진 (02-747-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