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장갑차 살인사건 희생자 고 신효순, 심미선양 49재 추모제

2002.07.31 | 행사/교육/공지

두 꽃다운 여중생이 무시무시한 54톤 무게의 미군장갑차에 깔려 죽은지 벌써 한달하고도 10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의정부 시민, 중고등학생, 네티즌 등 수많은 시민들이 두 여중생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미군측의 무성의한 태도에 함께 항의해 왔습니다. 그러나 미군은  한국 검찰의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어린 넋들을 기리며, 그들의 가는 길을 따뜻하게 배웅하기 위한 49재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7월 31일 수요일 오후 6시
장소 : 서울시청앞 광장

참여하실 분은 미리 전화를 주시거나(자연생태국 서용선 간사 747-8500/011-9942-0308)
집회 당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녹색연합 깃발을 찾아주세요.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