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제10회 어린이자연학교 참가자 모집

2003.06.18 | 행사/교육/공지

녹색연합 제10회 어린이자연학교

강화를 만나자! 갯벌아이가 되자!

제10회 어린이자연학교가 강화도에서 열립니다. 이번 어린이자연학교에서는, 바다 갯벌과 산과 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환경과 그 속에서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과 그 역사가 담겨있는 강화도를 만납니다.

아이들에게 갯벌에서 마음껏 뒹굴며 갯벌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세요.
들살이에서 자연놀이와 전래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구하던 우리민족의 정서를 닮아가게 해주세요.
자연놀이·전래놀이의 일환으로 들풀염색한 손수건도 만들고 황토염색도 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악기를 만들어 별 총총한 여름밤에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또래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청둥오리와 우렁이가 벼를 키우는 논에서 생태농법을 경험하고 그곳에서 나온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우리가 먹는 한그릇 밥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박4일동안 환경오염을 만들지 않는 습관을 놀이처럼 즐기게 하여, 집으로 돌아가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으로 익혀갑니다.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강화도의 모습과 그 역사를 배우는 기회가 될 어린이자연학교에서 함께 할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 누 가 : 녹색연합 / 초등학생 40명
■ 언 제 : 2003년 7월 21일 ∼ 24일 (3박4일)

■ 어 디 서 : 강화도

■ 무 엇 을 : 녹색연합 제10회 어린이자연학교

■ 어 떻 게 : 문의 (녹색연합 ☎ 02-747-8500 / 윤지선 water@greenkorea.org)
■ 참 가 비 : 15만원 (회원 및 친형제·자매 20% 할인)
                     하나은행 187-910001-08505 예금주 녹색연합
■ 신청기간 : 7월 12일까지(선착순 마감)
■ 출발장소 : 7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 / 지하철 2호선 신촌역 7번출구 그랜드마트 앞
■ 도착지 : 강화도 동막갯벌
■ 잠잘곳 : 흙벽돌 생태 여린이집
■ 준비물 : 모자, 우비 또는 우산(뜨거운 태양과 비를 피하기 위해 꼭 챙겨보내 주세요!)
                   편한신발, 야외활동에 필요한 작은 개인 배낭과 물통,
                   여벌옷(위.아래 두세벌), 속옷 여벌, 양말, 세면도구, 수건, 필기도구
■ 준비하지 말아야 할 것 : 탄산음료, 인스턴트 과자, 일회용품, 핸드폰, 용돈, 샴푸,
                                           게임기, 만화책 등 자연학교에서 필요 없는 모든 것.

※ 세부 프로그램 및 기타 사항은 문의 바람.
아래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21 (월)

22 (화)

23 (수)

24 (목)

7시

모여라!
10시까지 녹색연합으로~

일어나자~ 하루를 준비해요~!
세수 / 어린이 요가

8시

든든하게 아침먹기

9시

황토 염색을 해봐요~

청둥오리랑 우렁이가 벼를 키우네~
(생태농법
경험하기)

와아~ 특종이다!
– 환경신문 만들기

10시

강화도로 출발!

11시

12시

기다리던 점심시간~! 맛있게 먹자 냠냠~~

1시

입학식
(자연학교 안내)

얘들아~
들살이 가자!

– 들풀염색한
손수건
만들기
– 공동체 놀이

말발굽을 찾으러가자~!

– 야~호, 진강산 오르기

강화도 전설듣기

수료식

2시

우리는 갯벌아이들~!

– 갯벌생명들아, 안녕?
(갯벌생태 알아보기)
– 동막갯벌에서
신나게 놀자~

3시

집으로..

다음에 또 만나자~

4시

내 손으로 한
황토염색과 들풀염색
자랑하기

진강산 계곡에서
야~ 신나는
물놀이 시간!

5시

6시

우와~ 맛있는 저녁이다! 발우공양 하듯 감사히 먹어요~
즐겁게
먹고, 설거지도 즐겁게

7시

모둠 모임
·자기소개하기
·주제가,
구호만들기
·모둠 깃발꾸미기

백두대간 윷놀이

한여름밤의 자연음악회
모둠별 장기자랑

 

8시

9시

모둠끼리 모여 – 느낌나누기 / 환경일기 쓰고 푹
자자~

어린이 자연학교 참가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안타깝지만 참여를 원하셨던 분들께서는
차후 프로그램에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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