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은 5월부터 석달간 ‘생명’ 의 가치에 대해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죽임의 문화를 살림의 문화로 바꾸고 삶의 근본적인 가치를 찾아가는 길을 우리는 ‘생명가치’에서 다시 찾고 싶습니다.
왜 생명이 우리가 다시 새겨야 가치인지,
가장 가까운 생명체인 ‘나’는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우리 자연 속에선 어떤 생명파괴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생명에 대한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그 길을 회원님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6월에는 우리 몸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자연의 생물체들은 저마다 자기 치유력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몸을 고치는 능력을 갖고 있는 요즘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내 몸을 스스로 돌보는 방법, 나아가 세상의 모든 생명과 연결되어 있는 내 몸을 지키는 일이 곧 세상의 생명을 돌보는 방법임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말씀을 나눠주실 분은 더 많이 먹기 보다는 덜 먹어야 건강하다는 일명 마이너스 건강법을 알려 오신 성혜 한의원의 신장환 원장님 이십니다. 생명체로서 우리 몸에 대해 이야기 나누실 많은 분들의 참가를 기다립니다.
◆ 주제 : 생명체 우리 ‘몸’
◆ 강사 : 신장환 (성혜 한의원 원장)
◆ 때 : 2003년 6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 대학로 성공회교회 2층
(4호선 혜화역 3번출구로 나와서 서울대학병원 옆)
<나눔녹색강좌>는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자신이 가진 것을 서로 나누는 자리입니다. 아끼는 물건, 정성들여 만든 물건, 먹을거리, 멋진 노래 한 곡, 모두에게 들려 줄 이야기처럼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은 무척 많습니다. 물론 현금도 좋습니다. 귀한 이야기로 나눔을 주시는 신장환 님에게 답하는 마음으로 나눌 거리를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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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강좌 : 7월 24일 위협받는 자연 / 서재철 (녹색연합 자연생태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