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입회원한마당 후기] 한국 녹색평화를 꿈꾸며..

2004.11.11 | 행사/교육/공지

“내 아이들이 다음을 생각하는 직업인 환경을 지키는 일을 하고 싶다한다면 지지해주겠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찾곤 하는데 우리나라는 스스로 그 아름다움을 파괴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오래 전부터 우리 민족에게 있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혜조차 이제는 멋대로 파헤치는 것만 같으니….

얼마전 동생이 서울에 있는 저희집에 다니러왔었는데.. 아이들이 목감기만 앓다가 갔더랬습니다.
서울을 떠나보면 서울이 얼마나 사람살지 못할 공간인지 알게됩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50년도 채 못되어 우리나라는 환경을 돌보지 않은 엄청난 댓가를 치루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부…이익집단이 성장하는 것 보다 시민단체가 성장하는 것에 저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녹색연합에 희망을 겁니다.”

– 두 아이의 아버지이신 우경린 회원님께 비춰진 녹색마음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계획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계획임을 대학 1학년인 저도 알겠는데..우리 사회를 이끌고 있는 권위자들은 왜 그런 계획을 세우지 못할까요?  
그리고, 대학안에 시민사회나 환경과 관련한 동아리가 없는 것(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이 이상했습니다.
그런 상황때문에 선배로 부터 환경단체 중 녹색연합회원이 될 것을 추천받았을 때 기뻤습니다. “

–  대학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키우고 계신 최남실 회원님의 녹색마음입니다.

녹색연합은
녹색, 더불어 행복한 평화를 꿈꿉니다.

9월 10월 회원확대집중기간을 돌아보며
그 생명평화를 향해 가는 길이 쉽지 않음 또한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만난 두분의 마음에 번져 있는 녹색평화의 마음이 누룩처럼 번질 것을 알고있습니다.

자리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4. 11. 11.
시민참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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