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 제대로 알기 위한 시민 홍보전’
(21일 오후 2시, 인사동 남인사 마당)
“행동하는 젊음” 녹색바람이 다시 바람을 일으킵니다.
<녹색바람 반핵 두번째 캠페인> 반핵 시민 홍보전
오늘도 부안 주민들은 노란 촛불을 켜고 있습니다.
폭도니, 지역이기주의니,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우는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지
알고 계십니까?
정부의 말처럼, 핵폐기장은 단순히 발전소 직원들이 입었던 옷이나 장갑 따위가 아닙니다.
‘사용후핵연료’라는 함부로 이동해서는 안되는 물질도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생존권을 위해 오늘도 노란 촛불을 들어야하는 그들을 가슴깊이 이해해 주세요.
함께 공부하고 함께 논의하는 공간이 그 동안 많이 부족하셨죠?
이제부터 시민모임 ‘녹색바람’과 함께 하세요.
이번 캠페인은 녹색바람, 위도향우회, 반핵국민행동이 함께 합니다.
일시 : 2003. 9. 21 오후 2시
장소 : 인사동 남인사 마당
할일 : 서명 운동, 뺏지와 손수건 판매 모금, 선전물 배포
연락처 : 녹색바람 권문석 회장 (016-430-4169), 김효숙 총무 (011-9114-8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