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생명문화포럼 경기2003」

2003.12.11 | 행사/교육/공지

오늘날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 생명계에 대한 위기상황에 대하여 철저한 진단과 반성을 통해 그 대안을 찾고 실천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동서양의 학자와 문화예술인, 시민사회지도자들 100여명이 모여 ‘21세기 문명의 전환과 생명문화’라는 주제를 놓고 진지한 토론의 장을 벌입니다. 생명과 관계된 문화적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면서 옛 아시아의 문예와 지혜들을 전면적으로 탐색․,재조명하고, 세계 곳곳에서 논의되고 실천된 생명문화 등 동서양의 여러 사상과 그 사례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며 인간의 삶이 다른 인간 및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명문화’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서로가 서로를 모시고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원만하고 차원 높은 새로운 문명적 삶, 즉 죽음의 문화를 가져온 현존하는 물질주의 등의 오류를 극복하고 뭇 생명들이 함께 생동하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살림’의 가치혁명에 함께 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을 모십니다.  

[세계생명문화포럼 경기 2003] 행사 개요
□ 기  간 : 2003년 12월 18일(목) – 21일(일)
□ 장  소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경기도 수원시 소재)
□ 주  최 : 경기문화재단, 세계생명문화원
□ 주  관 : 세계생명문화포럼_경기 2003 추진위원회,
□ 후  원 : 경기도, KBS, 중앙일보, PRESSian

□ 주요 내용
1. 개막식 및 기조발표
   ○ 일시 : 2003년 12월 18일 오전 10시
   ○ 장소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
   ○ 주요 참가자 : 반다나 쉬바(인도 환경운동가), 리카르도 나바로(‘지구의 벗’ 의장), 수잔 레이시(예술가), 발 플럼우드(호주 국립대학 연구원), 미조구찌 유조(동경대 명예교수), 김지하(시인) 외
 2. 주제마당 프로그램 소개
   ○ 일시 : 2003년 12월 19일 – 20일
   ○ 주제마당 내용
      – 주제마당 1 생태주의와 생명사상
      – 주제마당 2 생명의 문화적 통로
      – 주제마당 3 공생의 삶과 생명의 경제
      – 주제마당 4 동아시아의 역사와 상생
      – 특별마당   생명문화와 지역발전계획-‘살림’의 경기도 만들기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 http://www.wlcf.or.kr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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