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운동의 영성적 지도자 ‘사티쉬 쿠마르’강좌 – “자연으로부터 배운다”

2004.04.22 | 행사/교육/공지

대담내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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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모스크바, 파리, 런던을 거쳐 미대륙까지, 8000마일의 순례
“생명과의 친밀한 접촉-자연으로부터 배운다”
녹색운동의 영성적 지도자 ‘사티쉬 쿠마르’ 방한 및 “21세기를 위한 연속 사상강좌”

사티쉬 쿠마르 (Satish Kumar)는..



인도출신의 생태운동가. 교육자. 생태잡지 Resurgence 편집자. Schumacher College 프로그램 기획자. 녹색운동의 영성적 지도자.

사티쉬 쿠마르는 아홉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자이나교 승려가 되어 속세를 떠났으나 열여덟 살 때부터 새로운 내면의 소리를 따라 새 인도와 평화로운 세계에 대한 간디의 구상을 실현시키는 토지개혁 운동에 헌신하였다. 그 후 핵(核) 반대운동에 앞장선 버트란드 러셀의 모범에 자극받아 그는 무일푼으로 산과 황무지와 눈과 폭풍우를 뚫고 인도에서 러시아, 유럽을 거쳐 미대륙까지 걸어서 8,000마일의 평화를 위한 순례를 감행하였다. 1973년에 그는 영국에서 프리츠 슈마허를 만나 생태잡지 Resurgence 편집을 맡으면서 여러 정신적, 교육적 사업을 이끌어왔다.

저서《그대가 있어 내가 있다》가 도서출판 달팽이에서, 그의 방한에 맞춰 출간될 예정이다.

제목:”자연으로부터 배운다”
강사 : 사티쉬 쿠마르(Satish Kumar)
일시:2004년 4월 29일(목) 저녁 7시부터
장소:원불교 종로교당 (전화 02-765-4781)
주최 : 녹색평론사, 녹색연합, 도서출판 달팽이, 생태공동체운동센터,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풀꽃평화연구소
주관:21세기를 위한 사상강좌 운영위원회
강연문의; 녹색연합 정책실 02-747-8500

첨부1 : 사티쉬 쿠마르 강연초안
첨부2 : 녹색평론 53호 사티쉬 쿠마르와 데릭젠슨의 대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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