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히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처럼~♬~♪~♬
봄이면 바다에서 강을 거슬러 은어가 돌아오는 왕피천!
은어와 함께 물총새와 댕기해오라기가 살아있는 계곡, 왕피천으로 생태기행을 떠납니다.
왕이 피신한 곳이라고 해서 왕피천이라고 불리는 곳. 왕피천은 우리나라에서 소나무 원시림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으로 올해 7월, 생태계 보전 지역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울창한 금강송이 자라는 숲에서 소나무향기에 취해 보기도 하고 왕피천 상류에서는 수달의 발자국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또 왕피천에는 왕피천 원주민들도 보기 어려운 천연기념물 산양과 하늘다람쥐도 살고 있어요. 불영계곡의 풍경소리가 아름다운 불영사에서의 산사체험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자연 속에서 자연의 일부로 살아온 왕피천 사람들과 수달을 만나는 기쁨이 있는 곳, 왕피천 생태기행에 함께 떠나요~
■ 세부일정
■ 일 시 : 2004년 6월 12일(토) 오전 8시 서울출발 ~ 13일(일) 오후 9시 서울도착
■ 장 소 : 경북 울진, 영양 일대 왕피천, 산포 3리 바닷가
■ 참가비 : 1인 : 7만원 / 회원 : 6만원 / 초등학생이하 : 5만원
계좌번호 325-03-010788(조흥은행, 예금주 : 녹색연합)
■ 강 사 : 녹색연합 자연생태국 서재철 국장
■ 준 비 물 : 배낭, 등산화, 스포츠샌들(왕피천 탐사 때 꼭 필요합니다), 간편한 복장, 물통, 손수건, 필기구, 여벌옷과 양말, 기타 개인물품
■ 당일 문의 : 녹색연합 김미영(017-279-5685), 조회은(019-9250-6230)
* 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김미영 활동가 02-747-8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