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취소를 위한 문화제를 진행합니다.

2017.06.21 | 행사/교육/공지

설악산 문화제(웹자보)- 20170621-설명

-되살아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환경부가 취소해야합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취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문화제를 진행 진행합니다.

1. 기자회견
○ 일시 : 2017년 6월 22일(목) 오후 3시
○ 장소 :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
○ 진행내용: 인사말/ 각계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퍼포먼스

 

2. 설악산케이블카 반대 집중 저녁 캠페인
○ 일시: 저녁 6시 ~ 7시(2017년 6월 22일 ~ 6월 27일)
○ 장소: 광화문 세종로 공원(추후 변경 가능)
○ 진행내용: 각 단위별 연설회/ 박그림과 설악산 이야기/ 1인 시위 등

 

-설악산케이블카 반대 집중 저녁 캠페인 세부일정-

6/23()

설악산, 말하는대로 있는그대로 (박그림, 지성희) / 광화문1번가 발언대 (오후 6~7)

6/24()

-산양탈 만들기 / 광화문1번가 앞 (오후 3시)

산양행진 / 광화문광장 (오후 4시)

국민마이크 설악산이야기(박그림), 국립공원이야기(지성희) / 광화문1번가 발언대 (오후: 5:30)

6/25()

-그린 티셔츠 만들기 (윤호섭교수) / 준비물: 그림을 그려넣고싶은 직물 옷이나 가방 / 광화문1번가 앞 (오후 1시 ~ 2시)

산양행진 / 광화문광장, (오후 4시)

설악산, 말하는대로 있는그대로 (박그림) / 광화문1번가 앞 (오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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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말하는대로 있는그대로 (박그림) / 광화문1번가 앞 (오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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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말하는대로 있는그대로 (박그림, 녹색당) / 광화문1번가 앞 (오후 6~7)

○ 지난 6월 15일 ‘문화재위원회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에 대한 불허결정’이 부당하다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 결정이 있었습니다. 이는 보호지역의 가치, 문화재보호법의 취지, 문화재위원회의 독립성 등을 침해했다는 점에 각계의 심각한 반발을 사고 있고, 이로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다시 지핀 계기가 되었습니다.

○ 특히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지난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환경적폐입니다. 전 정부 내내 이를 용인한 적폐세력 중에 하나가 바로 환경부입니다. 환경부는 공원계획변경허가 단계 날치기 통과, 부실·위법한 환경영향평가서 묵인 등으로 현재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논란의 단초를 만든 주범입니다.

○ 대한민국 국립공원이 50주년을 맞아 내일부터 3일간 환경부 주관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그러나 국내 최고의 국립공원 설악산에서의 케이블카 사업을 용인해왔던 환경부가 국립공원 50주년을 기념하고 그 미래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논란의 단초를 만들었던 환경부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케이블카 논란을 잠재우고 새로운 정부의 환경지킴이로 거듭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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