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소모가 추진하는 정기 탐사 장소는 백두대간 태백산 지역과 경북 북부 지역 일대입니다.
아마도 상당기간 동안 이 지역을 조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번 탐사는 경북 북부 지역 일대인 춘양면 애당리와 석현리 일대지역으로서,
사전조사의 성격과 약간의 탐사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날짜 : 11월 20~21일. 전 19일 저녁에 내려갑니다. 같이 내려 가는 분은 다음날(20일) 가벼운 탐사합니다.
장소 : 경북 봉화 춘양 애당리~석현리의 침엽수림 일대 조사와
전체 지형 파악을 위한 각화산 정상 일대 지역 답사 및 조사.
준비물 : 개인용 식기와 수저, 버너와 코펠, 2회분(아침, 점심)의 쌀과 반찬,
그리고 개인용 준비물과 먹거리등.
그외 야소모 차원에서의 준비물은 GPS, 무전기, 조사 야장, 지도.
개인용 준비물은 카메라, 망원경, 필기구등입니다.
회비 : 일인당 10,000원.
오시는 길 : 동서울에서 춘양행 버스(하루 6~7회)를 이용하여 춘양에서 하차 후, 저에게 연락 바랍니다.
아직 민박을 찾지 못하여 직접 시골에 갔다와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민박집이 없을 경우에는 최후의 장소로서 우리(황기영님)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산이나 대구에서 오시는 분은 기차를 이용하여 춘양역에서 하차하면 되구요…
개인 차량은
서울에서 중앙고속도로-북영주I.C-영주-봉화-춘양-서벽(998번 도로)으로 오면서 콜하십시요.
대구나 부산은 중앙고속도로-남영주I.C-봉화-춘양-서벽입니다.
일정 : 아직 정확한 인원은 알지 못하지만,
대략 2개조로 나누어서 계곡과 능선 조사를 하면서 각화산 정상까지 올라갈 일정입니다.
지난 고선리 탐사같은 험난한 코스는 아니고 능선으로 이루어진 부드러운 산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상에서 지형을 지도와 비교하면서 간략한 지형 파악과 함께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
다시 각화사를 하산 기점으로 하여 계곡 탐사를 하면서 일정을 끝내는 것으로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참가 신청은 17일까지만 받습니다. 민박집은 정리대는대로 재공지를 할 것이며,
혹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은 따뜻한 복장을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남한에서 년평균 겨울 기온이 가장 낮은 곳이 경북 춘양지역이거든요…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 참가 신청은 야소모 홈페이지에 가셔서 리플 다시면 됩니다.
*** 야소모 사이트 탐사 게시판을 참고하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