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와 만화를 통해서 자연과 동심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 온 이영수 님이 수묵화 전시회를 엽니다. 2년여 동안 준비한 작품으로 한지에 농담이 다른 점들을 찍어서 비둘기, 물고기, 달팽이, 개미와 같은 작은 생명들과 어린아이들이 교감하는 장면 등을 동화적인 단순화된 형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때론 색채가 부분적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여백의 공간이 비워지기도 하는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자연과 동심을 이야기 하는 이영수 님의 수묵화 전시회에 녹색연합이 후원합니다.
<이영수 수묵화展>
미완성의 동화 incompleted fairy tale
■ 때 : 2005년 2월 2일(수) – 2005년 2월 15일(화)까지 2주간
(설연휴 2월 8일 – 2월 10일은 휴관)
■ 곳 : 인사동 관훈미술관 본관 1층, 2층
■ 문의 : 이영수 019-487-4489 http://www.young-su.wo.to
* 자연의 풍광, 도심의 모습을 담은 동화풍의 그림이 화집 ‘미완성의 동화'(다빈치기프트 발행)로 묶여 나올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