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돌아오는 바다를 꿈꾸며…

2005.05.17 | 행사/교육/공지

우리의 바다는 경해(鯨海) 라고 말할 정도로 고래가 많이 살았던 바다입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는 대왕고래, 범고래, 귀신고래, 혹등고래 등 다양한 고래가 있습니다.
그렇게 많던 고래들은 러시아, 미국, 일본의 포경선에 의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1911년부터 1933년까지 우리 바다에서 1306마리의 귀신고래를 잡았습니다.
지금은 포경은 금지되었지만 포경 대신 그물, 양식장, 발전소 온배수, 유조선침몰 등이 바다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정일근시인과 함께 고래가 돌아와 고래가 뛰노는 바다, 사람과 고래가 함께 행복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마음을 나누어요.

– 때     : 2005년 6월 9일 (목) 늦은 7시 30분
– 곳     : 녹색연합
– 강 사 : 정일근 시인(울산사랑 시노래회 푸른고래)

미리 신청해주시면 준비하기 편합니다.

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함은혜, 최만종 활동가 02-747-8500 grace@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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