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아이들 2

2005.11.07 | 행사/교육/공지

녹색연합 회원님들과 가을날 영화 한편 보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실 수 있는 선착순 50명의 회원님을 모십니다 ^^
(외국영화로 자막이 있어서 아주 어린 아이들은 보기 어렵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가을날 녹색이 드리는 따뜻한 마음을 선물로 담아가세요

문의: 시민참여국 함은혜 02-747-8500

때: 11월 10일(목) 저녁 8시 40분
곳: 용산 CGV
찾아오시는길 :

지하철노선
– 1호선-고속철도 용산역과 바로 연결
– 4호선 신용산역 4번 출구(도보 3분)
버스노선 : 용산역 또는 신용산역 앞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 공항버스 601
– 광역버스(R) 9502
– 간선버스(B) 103, 151, 152, 500, 501, 504, 605, 750, 751, 752
– 지선버스(G) 0017, 0211, 4011, 5011, 5012

<극장으로 오시는 길>
* 4호선, 버스, 택시 이용 고객
– 역광장 오른편에 위치한 E-mart건물 입구로 들어와 6층으로 올라옵니다.
(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이용)

* 1호선 이용 고객
– 3층 대합실에서 Space9 전자상가 방향 출입문을 나와 이벤트 광장에 있는
외부 계단을 이용 합니다.

* 영화 <천국의 아이들 2> 시사회 참가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영화 소개 http://www.childrenofheaven2.co.kr



여기는 이란의 작은 마을. 바로 제가 사는 곳이죠. 제 이름은 하야트. 초등학교 5학년, 나이는 12살입니다. 요새 저는 도시에 있는 중학교에 갈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그래서 입학시험 준비를 아주 열심히 하고 있었죠. 그런데 시험보기 바로 전날 밤, 아빠가 갑자기 쓰러지신 겁니다. 아빠를 돌보러 병원에 가시던 엄마! 갓난 동생을 저한테 덥석 맡겨버리시다니! 하필 내일이 시험인데… 1년 전부터 어떻게 준비한 시험인데… 동생을 데리고 시험을 볼 순 없는 노릇.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이웃에 사는 친절한 아저씨, 아줌마들도 그리고 남동생한테도 맡겨 보지만 영 미덥지가 않습니다. 점점 다가오는 시험 시간… 과연, 동생도 돌보고 시험도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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