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담장없는 국회 만들기 시민사회 네트워크”는 오늘(8일, 화) 담장없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띄었습니다. 국회 공간을 시민의 일상적 참여가 보장되는 공간으로의 전환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는 국회에 존재하는 심리적, 물리적 담장을 허물어 국회를 진정한 의미의 대의 민주주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담장 없는 국회 만들기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회를 생태적이고 문화적인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상설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관련하여 “(준)담장없는 국회 만들기 시민사회 네트워크”는 담장없는 국회의 비전과 내일의 대의 민주주의에 대해 국회의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연대 정책실로 해주시면 됩니다.
* 담당 : 김완 활동가 / 02-773-7707, ssamwan@jinbo.net
< 토론회 개요>
○ 일시 및 장소 : 2005년 11월 9일(수) 오전 7시 30분 국회 본관 221호
○ 사회 : 심상정 / 민주노동당 의원
○ 인사말 : 천영세 /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 기조발제:
시민, 생태, 문화의 원칙이 숨쉬는 국회를 위하여 : 원용진 / 문화연대 집행위원장
○ 토론 :
우원식 / 열린우리당 의원, 김애실 / 한나라당 의원 , 손봉숙 / 민주당 의원, 김상길 / 새건축사협회,
김민영 / 참여연대 시민감시국장, 박삼철 / 미술인회의 공공미술분과 위원장
녹색연합, 문화연대, 미술인회의, 민족건축인협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서울환경연합,
새건축사협회, 시민의신문, 참여연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환경운동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