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생명의 땅, 강제수용을 중단하라!

2006.03.06 | 행사/교육/공지


미군기지를 확장하려는 정부의 계획에 맞서 주민들은 500일이 넘게 매일 밤 촛불을 들고 대추 초등학교에 모였습니다.

그러나 작년 12월, 국방부는 강제수용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쳤고,
3월 6일 오늘, 농민들의 땅에 철조망과 감시초소를 만들기 위해 천여명의 경찰 병력을 동원해 마을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농민들이 올 해도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생명의 땅을 지키기 위한 여러분의 의지를 보여주세요!

사이버 실천 이렇게 합시다.

<사이버 항의시위>

1) 국방부 자유게시판 항의글 남기기    바로가기

2) 평택시청 게시판에 항의글 남기기 (주민등록번호 인증 필요)      바로가기

3) 범대위 투쟁속보와 성명서 등을  각 단체별 자유게시판이나 투쟁속보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항의 전화 하기>

1) 평택지방법원 민원실 : 031-658-1882 / 대추초등학교에 대한 가처분 집행을 중단하라!

2) 국방시설본부 부지확보팀 : 02-748-4384 / 미군기지확장 사업 중단하라. 주민을 괴롭히지 마라!

3) 평택시청 미군기지 이전대책과 : 031-659-4665 / 시청은 주민들을 죽이려는 데 동참하지 마라!

4) 주한미군대책기획단 : 02-2100-8728, 8729 / 정부가 할일이 주민들 땅을 미군에 넘겨주는 거냐. 미군기지 확장 사업 취소하라!

<이후일정: 함께 참여해 주십시오! >

오늘 오후 2시 :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 정부의 강제수용, 강제철거 중단촉구 결의대회
오늘 오후 7시 : 우리땅지키기 팽성 주민촛불
장소 : 평택 팽성읍 대추리 대추초등학교

자세한 소식과 속보는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범국민대책위원회 홈페이지 ( http://www.antigizi.or.kr )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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