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통해 본 기후변화 (Eban Goodstein 강연)

2006.08.09 | 행사/교육/공지

8월 18일 2시 기후변화에 대해 연구하는 Lewis & Clark 대학 Eban Goodstein교수를 모시고 기후변화에 관한 미국 현지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지구 각지에서 일어나는 폭염과 폭우, 가뭄과 홍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특정국가가 아닌 세계가 나서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기후변화를 의심하고 있으며 22%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CO2를 배출하지만  여전히 교토의정서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왜 기후변화를 거부하고 있으며 행동하지 않는지, 그리고 미국의 시민단체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들어봅니다.

그리고 OECD국가 중에 CO2감축의무를 면제받은 국가는 멕시코와 한국뿐이지만, 멕시코가 CO2를 감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상, 한국 역시 어떠한 방식으로든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10번째로 많은 양의 CO2를 배출하고 있는 한국은 어떻게 노력해야할지 그리고 한국의 시민단체는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다 같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일 시 : 8월 18일 2시
장 소 : 명동 청어람 2층


※ 문의 : 녹색사회국 모영동 02-747-8500 ydmoh@greenkorea.org

             오실 분들은 미리 예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ban Goodstein교수는 Lewis & Clark 대학 경제학 교수이며 주로 “기후변화와 일자리”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과 경제”, “환경과 일자리에 대한 사실과 허구” 등의 책을 냈으며 미국 의회에서 기후변화와 일자리에 대해 연설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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