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새만금생명평화문화제 ‘끝나지 않은 갯벌의 노래’ 개최

2006.09.15 | 행사/교육/공지

제1회 “갯벌에 울려 퍼지는 백합의 노래” (2005년 9월 3일)
제2회  “제발 내버려 둬! 있는 그대로!”(2006년 3월4일)에 이어

9월30일 제3회 새만금생명평화문화제 “끝나지 않은 갯벌의 노래”를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장항갯벌 매립과 관련하여
갯벌이 가지는 의미와 생명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꾸밀려고 합니다.
많은 분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 목 : 제3회 새만금생명평화문화제 “끝나지 않은 갯벌의 노래”
일 시 : 2006년 9월30일(토) 오후 5시
장 소 : 향린교회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주 최 :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주 관 : 나비야청산가자, 시민환경연구소,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출 연 : 소풍가는날, 예향, 이지상, 초록새나무아이들, 함민복, 양수철  
후 원 : 녹색연합, 뉴스서천, 도서출판그물코, 초록새나무어린이집, 향린교회,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서울환경교육포럼(준)
티 켓 : 현매 12,000원, 예매 : 10,000원, 청소년 6,000원
문 의 :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홈페이지 : www.artizen.or.kr   E-Mail : jslaura@chollian.net
          핸드폰 : 017-224-9818(이종수)

▷ 제3회 새만금생명평화문화제 “끝나지 않은 갯벌의 노래” [ 예매하기 ]

4월 21일 완공된 방조제 물막이 공사로 새만금 갯벌은 극한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막이 이후 내부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 가운데 방조제만 완공되었습니다.
방조제로 인한 환경재앙의 경고와, 진정한 의미의 전북발전 가능성을 모색하자는 많은 이들의 외침이 방조제 너머로는 들리지 않는가 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서천 장항 갯벌마저 매립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문화를 생각하는사람들, 나비야청산가자, 시민환경연구소는 갯벌 간척사업이 우리 사회에 남긴 것이 무엇인지, 불가피한 것인지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려고 합니다. 우리에게 갯벌이 갖는 의미와 생명의 존엄함, 지역사회와 생태계의 공존가능성 등에 대해 노래, 시, 영상, 그리고 이야기로 꾸며질 이번 제3회 새만금생명평화문화제 “끝나지 않은 갯벌의 노래”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오후 4시 부터 주변행사로 갯벌 사진전, 갯벌장터가 열리며 갯벌영상물을 상영합니다. (무료)



<향린교회 오시는 길>
지하철 및 버스 : 지하철 2호선 “을지로 3가”과 “을지로 입구”역 사이의 지하통로에서 “중앙시네마” 방향으로 나오서 10M 직진 후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오세요.
자가용 : 을지로 2가 4거리에서 남산1호터널 방향으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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