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소식 전합니다.
지난 4월 1일,
한미 FTA 장관급 혐상이 열리는 서울 하얏트호텔 앞에서
한미 FTA 폐지를 외치며 분신하셨던 허세욱 회원님이
오늘 4월 15일 11시경 끝내 운명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와 조문 등은 아직 확정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일단 4월 15일 오후 한강성심병원에 임시빈소와 분향소가 마련되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이렇게 선생님의 가시는 길에 아래와 같이 함께해 주셨으면 합니다.
1. 지난 15일 7시 한강성심병원 앞에서 추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2. 16일(월) 7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추모 촛불문화제가 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