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 대선시민연대 출범식에는 조그마한 TV 세트 모형 하나가 등장했습니다. 투박한 모형 하나였지만, 그 모형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들이, 꿈들이, 바램들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대선시민연대는 정치권만의 소모적 공방만이 진행되는 대선 판을 유권자들의 목소리와 직접행동으로 흔들어놓으려 합니다. 그 일환으로 유권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유권자TV 방송을 시작합니다.
유권자TV 개국을 자축하는 개국방송이 10월 2일 저녁 6시 40분,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립니다. 소박하지만 아기자기한 프로그램들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축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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