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공지] 6월4일 오후 6시 30분 대운하저지 촛불집회

2008.06.04 | 행사/교육/공지


긴급상황입니다.

대운하 반대의 국민 뜻을 보여주지 못하면 6월 5일 국정쇄신책에서 대운하 유보는 취소되고 대운하는 6월 중에 강행되게 됩니다.

광우병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라면 대운하는 국토를 재생불능으로 파괴합니다.

광우병은 이명박 정권의 실수이지만 대운하는 이명박 정권의 노림수입니다.

6월 4일 정부는 국정쇄신안을 발표한다고 하는데 그 쇄신안 중에 대운하 문제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정부가 광우병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고 오판한다면 국정쇄신안에서 대운하 문제는 빠지고 정부는 건설회사의 안을 받아서 지방부터 대운하 공사를 시작할 것입니다.

6월 4일, 국민은 대운하 문제 또한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대운하 반대 촛불집회를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촛불집회는 1시간 정도 진행 후 시청으로 행진하여 시청의 광우병반대 촛불집회에 합류할 것입니다.

대운하 반대에 힘을 보태주세요.

내일 가두시위에서 대운하반대의 깃발도 함께 들어주세요.

6/4 청계천 촛불집회의 주제는 “국민의 강 파괴하는 이명박 퇴진하라!” 입니다.  

6/5일이나 6일은 늦습니다.

6/4일 우리들의 힘을 모아서 강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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