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간 남과 북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동안 비무장지대 주변의 물줄기는 자연습지를 만들고, 새는 자유로이 넘나들었습니다.
그렇게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그곳은
세계적으로 단위면적당 지뢰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뼈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남북미 정상의 DMZ 회동 이후, 다양한 경협과 통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평화의 상징이자 생태계의 보고로서의 DMZ를 만나러 갑니다.
⦁ 일시 및 장소 : 8월 31일(토)-9월 1일(일). 한국DMZ평화생명동산 & 대암산 ‘용늪’ 트래킹
⦁ 출발시간 및 장소 : 8월 31일(토) 오전 8시, 압구정현대백화점 주차장
⦁ 참가자 : 총 40명. (최대 4 인. 10세 이상)
⦁ 참가비 : 1인 9만원(녹색연합 회원 7만원). *참가비에는 숙박과 식사 비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입금계좌 : 하나은행 187-910005-07704 (예금주; 사단법인 녹색연합)
⦁ 신청기한 : 8월 23일(금)까지 (참가비 입금 선착순 마감)
⦁ 참가문의 : 02-745-5001, member@greenkorea.org
※ 환불규정 : 8월 16일까지 취소시 전액환불/ 8월 23일까지 50% 환불/ 8월 24일 이후 환불 불가
⦁ 주요 프로그램
– ‘평화와 생명의 DMZ’ 강의 및 전시 관람
– 북녘의 사람 사는 이야기
– 우리나라 람사르 습지 1호 ‘용늪’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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