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눈마중달 가 나왔습니다

2010.11.03 | 행사/교육/공지

생물다양성의 해, ‘안녕!’ 해도 될까요?

2010년은 유엔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입니다.
종 다양성과 유전자 다양성과 생태계 다양성을 아울러 이르는 개념입니다.
알듯알듯한 말인데 어떻게 함께할 수 있을까요?
4대강 사업 밀어붙이고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놓는 이명박 대통령은 생물다양성협약 공로상도 받으셨다는데, 우리에게 생물다양성은 무엇일까요?
그러고 보니 벌써 11월.
이대로 생물다양성의 해를 보내기 아쉬운 분들을 위해, 작아가 생물다양성을 쉽고 재미있게 펼쳐놓았습니다.

그럼 얼마나 다양한 콩이 있는지 토종콩 이름 대기 해볼까요? 누런콩, 흰콩, 파랑콩, 검정콩, 밤콩, 비둘기콩, 속청(서리태), 푸르데콩, 제비콩, 쥐눈이콩, 새알콩, 아주까리콩, 선비잡이콩, 대추콩, 칼콩, 한아가리콩, 납작콩, 좀콩 … 마트에서 사 먹는 사람들은 토종보다 맛이 떨어진 콩을 먹고 있으며, 수백 가지 콩을 알지도 못하고 고작 몇 가지 콩만을 맛볼 수 있는 셈입니다. 아~ 사서 먹는 도시 사람의 비애여!
– 변현단(연두농장 운영), 월간 <작은것이 아름답다> 11월호 특집 79~8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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