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꽃내음달호 가 나왔습니다

2011.03.03 | 행사/교육/공지

3월호 특집 / 봄봄 붕붕

봄이 침묵한다면
여름도 가을도 없습니다.
숲과 들녘에 온갖 생명들 하나하나
깨어나고 피어나는 봄날,
이곳저곳 붕붕 날아다니며
구석구석 빠짐없이 생명을 이어주는
봄날의 꿀벌을 기억하세요.
꿀벌이 있어 봄이 있고,
지구별에 생명도 있습니다.

“모두가 벌 5통씩만 키웠으면 좋겠어요. 5년만 벌 키워보면 누구나 환경운동가 되는데…. 자연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다 연결되어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벌을 키우다 보면 알게 돼요.” (이상백 님) 나더러 벌을 키우라고? 꿀이야 좋지만 수만 마리 벌이 붕붕 대는 벌통을 가져보라고? 그러나 이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도 한번 벌을 키워볼까 하는 생각이 붕붕 드는 것이다.

– 정유진, <작은것이 아름답다> 3월호 특집 6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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