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이었으나 결코 자연이 아닌 얼굴로 땅과 바다, 강과 하늘, 세상 곳곳 마음대로 물로 흐르고 바람으로 들이닥치고 있습니다. 사람들 마음은 걱정이 되고 걱정은 공포가 되어 세상이 온통 뒤숭숭합니다. 사람이 발견하고 만들었다고 생각했으나 마음대로 사용하고 누릴 수 있다고 믿었으나 세상에 얼굴을 내민 순간 제멋대로 날뛰고 휘젓고 다니면서 뾰족한 몸 끝을 세상을 향해 겨누고 있습니다. “제2의 후쿠시마 사고는 어디에서든지 또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탈핵을 위한, 핵발전소에서 벗어나기 위한 운동을 펼쳐나가야 합니다. 한국을 비롯해서 세계는 정말 후쿠시마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 일본 원자력정보실 반 히데유키 대표 <작은것이 아름답다> 5월호 특집 40쪽에서 |
| 창간 15주년, 창간 15돌, 행복한 녹색의 그물망, 싱그러운 녹색삶의 향기 지구별 푸르른 소식과 지구를 살리는 초록빛 이야기를 전합니다. 월간 작은것이아름답다와 함께 초록빛 인연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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