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녹색극장에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작년 3월

일본 후쿠시마에서 핵발전소가 폭발했지요.

일 년도 넘은 지금,

평범한 주부들이 장보러 나왔다가

문득 고민에 빠졌습니다.

“방사능이 문제라는데

        고등어를 사먹어도 괜찮을까요?”

방사능이 문제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얼마나 위험한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게다가 핵발전이란 말은 단어도 어렵고,

조금 무섭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안전하다, 괜찮다하니.

“정말 우리나라는 괜찮은가요?”

영화 [핵발전소, 우리도 이제 알거든]을 보시면

모든 궁금증이 해결됩니다.

아줌마들의 유쾌한 수다로

핵 발전의 모든 것을 풀어보겠습니다.

봄 밤, 녹색극장으로 나들이 나오세요.

아이와 함께 오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