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회원님, “두 개의 문” 함께 봐요!!

2012.07.25 | 행사/교육/공지

용산참사의 진실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을 5만여 명이 다녀가 보았다고 하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진실의 힘이 커질 수 있도록 녹색연합 회원님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영화 끝나고 못 다한 이야기도 나누기로 해요. 신청은 7월 31일까지만 받습니다!!

<두 개의 문 녹색연합 단체관람>
날짜 : 8월 2일(목) 저녁 8시
장소 : 광화문 인디스페이스
관람료 : 5000원(하나은행|162-057390-00205|예금주: 녹색연합)
* 7시 50분까지 도착해주세요.
* 신청 후 관람료 입금하시면 신청완료확인 및 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 문의 : 춤추는시민팀 박효경(070-7438-8504 | breadrose@greenkorea.org)
* 신청 후 취소하시면 환불이 어렵습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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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유독가스와 화염으로 뒤엉킨 그 곳은 생지옥 같았다!
그을린 ‘25시간’의 기록!

2009년 1월 20일,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 사망. 생존권을 호소하며 망루에 올랐던 이들은 불과 25시간 만에 싸늘한 시신이 되어 내려 왔고, 살아남은 이들은 범법자가 되었다. 철거민의 불법폭력시위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검찰의 발표, 공권력의 과잉진압이 참혹한 사건을 만들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부딪히는 가운데, 진실공방의 긴 싸움은 법정으로 이어진다.

유가족 동의 없는 시신 부검,
사라진 3,000쪽의 수사기록,
삭제된 채증 영상,
어떠한 정보도 하달 받지 못했다는 경찰의 증언…
과연,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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